- 작성일
- 2024.06.18
- 수정일
- 2024.06.18
- 작성자
- 전자재료공학
- 조회수
- 437
전북대 정창규 교수, 소재분야 주요학술단체 연속 수상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연달아 인정받아-

좌: 한국 세라믹학회(회장 김병국) 대주신진과학자상 시상
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이준신) 학술상 시상
하: 홍콩대학교 초빙 강연 중 전북대학교에 대해 홍보하는 장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정창규 교수(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가 한국세라믹학회 및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연달아 주요 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정창규 교수는 다양한 센서와 콘덴서 등에 사용하는 강유전체 및 압전체 재료에 대해서 세라믹과 고분자를 넘나들며, 소재와 부품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저명한 학술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업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세라믹학회에서 2023년 대주신진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상은 대주전자재료에서 후원하는 상으로써, 한국세라믹학회에서 매년 1명씩 세라믹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이하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해당 시상은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정창규 교수는 전기전자재료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지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해당 상은 젊은 연구자에 대한 대우 조건이 별도로 없음에도, 올해는 이례적으로 30대 교수에게도 수여된 것이다. 해당 시상은 11월 초에 국제학술대회 제7회 ICAE가 개최된 제주 라마다프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정창규 교수는 이와 같은 학술 성과들을 인정받아 최근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적인 대학인 홍콩대학교에서도 강연자로 초빙되어 전북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창규 교수는 “아직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재료분야의 주요 학회들에서 연달아 대표적인 상을 수여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에게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수 및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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