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되어 산업 발전의 핵심 축을 이루며 커다란 변화를거듭해 왔다. 특히 21세기의 전자정보사회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된 전자재료와 그 와 관련된 기술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을 실현시키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해나갈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첨단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전자재료공학 전공에서는 전자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를 비롯하여 유전 체, 압전체, 태양광,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재료 및 소자 설계, 제조, 가공, 특성평가, 응용 및 개발에 이르는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 전자재료에 대한 기본지식과 창의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기술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전자재료의 수요는 양적, 질적인 면에서 더욱 더 다양화되고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반도체 관련 분야, 태양광이나 수소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부터 제철, 기계 분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연구 및 현장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졸업 후 취업 전망도 매우 밝다.
졸업 후 진로
- 전기·전자/반도체, 정보통신,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 제철, 석유화학 제품 등 소재 산업체
- 포스코, 현대제철, LG화학, KCC 등 - 기계/자동차 및 조선 관련 산업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GM대우 등 -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등환경에너지, 대체에너지 관련 분야
- 국·공립 및 기업 연구소, 학교 등 연구개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