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5223 총 4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재료과학분야 거점국립대 1위 (2024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대학평가 결과, 201~2 새글 작성자 전자재료공학 조회수 7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4.29 전북대학교가 공학 기술 분야와 생명과학 의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대는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4년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 결과 총 55개 세부 학문 분야 가운데 11개 분야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세계 1561개 대학의 학문 분야를 5개의 대주제, 55개의 세부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학계 및 기업계 평판, 논문당 인용 수,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H-INDEX, 해외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연구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IRN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다.그 결과 전북대는 5개 대주제(예술 인문, 공학 기술, 생활과학 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경영) 중 자연과학 분야가 세계 300위권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공학 기술, 생명과학 의학 분야가 각각 400위권에 랭크됐다.대주제 5개 분야에서 지난해 2개 분야가 순위권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생명과학 의학 분야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분야별 연구 경쟁력이 확장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이와 함께 55개 세부 학문 분야 중에서는 작년에 이어 11개 학문 분야가 순위권에 오르며 거점국립대학교 중 3위를 차지했다.특히 이 중 재료과학과 화학공학, 환경과학, 생명과학, 화학 등 5개 분야는 국가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라 학문 분야별 경쟁력을 자랑했다.양오봉 총장은 "이번 평가에서는 새롭게 세계 순위권에 진입하는 학문 분야가 도출되는 등 우리 전북대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전북대가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지원에 더욱 힘써 임기 중 최소 5개 이상의 학문 분야가 세계 100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4_0002711405 cID=10808 pID=10800 윤순주, 박진태 대학원생,투명하고 늘어나는 전도성 고분자의 환경 친화적 패터닝 공정 개발 새글 작성자 전자재료공학 조회수 7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4.26 윤순주 박사과정생과 박진태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윤경)이 전도성 고분자인 폴리(3,4-에틸렌디옥시티오펜):폴리(스티렌설포네이트)(PEDOT:PSS)의 환경친화적 수계 광 패터닝 공정 개발에 성공해 전기전자공학 분야 상위 2% 저널인 『npj Flexible Electronics(IF 14.6)』에 논문을 게재했다.일반적으로 반도체 소자 제작을 위한 노광공정은 유기재료에 의존하는데, 이는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생산에 상당한 비용을 야기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순수한 물 기반의 패터닝 공정을 모색하고 있지만, PEDOT:PSS와 같이 본질적으로 수용성인 물질은 현상 과정에서 선택적 용해를 통해 패턴하기가 어렵다.이윤경 교수 연구팀의 윤순주, 박진태 학생은 양친매성 블록 공중합체를 PEDOT:PSS 필름에 도입하여 복합 필름의 신축성을 향상시키고, 필름 표면의 친수성을 감소시켜 UV 노출 후 선택적 수분 흡수를 가능하게 했다.이 기술은 추가적인 포토레지스트가 필요 없이 PEDOT:PSS를 직접 패터닝할 수 있게하여 지속 가능한 대규모 반도체 제조 기회를 열었다.개발된 원리는 PEDOT:PSS 뿐만이 아닌 다양한 친수성 물질의 수성 광 패터닝을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어 반도체 제조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논문에서는 인장 변형에서의 작은 저항 변화 및 투명한 광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신축성 디스플레이의 터치 센서 및 생체 부착형 센서가 시연됐다.이번 연구는 대구과학기술원 및 미국 Swarthmore college와의 공동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한국 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사업 및 4단계 BK21 사업단(나노융복합에너지혁신소재부품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이승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정창규 교수, 우수 연구자에 주는 상 잇달아 수상 새글 작성자 전자재료공학 조회수 48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4.26 정창규 교수(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가 최근 한국세라믹학회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우수 연구자에게 주는 굴지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대외에서 인정받고 있다.정 교수는 최근 한국세라믹학회가 수여하는 ‘2023 대주신진과학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재료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교수는 다양한 센서와 콘덴서 등에 사용하는 강유전체 및 압전체 재료에 대해서 세라믹과 고분자를 넘나들며, 소재와 부품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저명한 학술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업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다.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세라믹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23년 대주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주전자재료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한국세라믹학회가 매년 1명씩 세라믹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이하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이와 함께 최근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2023년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상은 젊은 연구자에 대한 우대 조건이 별도로 없다. 그럼에도 올해는 이례적으로 30대 교수에게 수여됐다.정 교수는 이같은 학술적 성과들을 인정받아 최근 세계적인 대학인 홍콩대학교에서도 강연자로 초빙되어 전북대의 위상을 드높였다.정창규 교수는 “아직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재료 분야의 주요 학회들에서 잇달아 대표적인 상을 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수 및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아주대 공동연구팀, 마찰전기 메커니즘 규명 새글 작성자 전자재료공학 조회수 48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4.26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정창규 교수(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 연구팀이 물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문제였던 마찰전기 대전(帶電) 순서가 시시각각 다르게 변화하는 메커니즘을 이론과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마찰전기는 두 물체가 접촉할 때 한 물체는 양전하로, 다른 한 물체는 음전하로 대전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기원전 2500년 전에 발견되었고 우리 실생활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중학교 교과과정에도 실릴 정도로 널리 알려진 자연현상이다. 하지만 마찰전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는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약 500년 전부터 과학자들은 어떤 물질은 조금 더 양전하로, 또 다른 물질은 조금 더 음전하로 각각 대전되는 경향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물질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마찰전기 대전열(대전 순서)이라고 이름 붙였다. 반면, 아직도 마찰전기 대전열이 어떤 원리로 결정되는지는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마찰전기 대전열에서 특정한 위치가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여러 위치에 동시에 존재하는 불확실하며 재현이 잘 되지 않는 이상한 물질들이 존재한다. 이런 문제는 마찰전기 대전열이 연구된 이래 계속 난제로 남아있다.정창규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난제를 풀기 위해 마찰전기 기반 전자소자를 제작해 전자와 이온의 흐름에 대한 측정을 하고,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조성범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역학 기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그 이유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물질들은 전자들이 한 물질로 옮겨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면서 (갇힌 전하 이론) 마찰전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고, 이런 현상은 마찰전기 대전열의 경향성과 잘 맞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대전열에서 이상 현상을 보이는 물질의 경우는 두 물체가 접촉할 때 전자뿐 아니라 물질에 붙은 이온도 함께 이동하면서 전자가 돌아오거나 경로가 굉장히 달라질 수 있고, 이에 따라 갇힌 전하 이론이 변동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물리 분야에서 전통적인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되었다.정창규 교수는 “마찰전기현상은 매우 흔한 일상의 현상이지만, 그 물리적인 메커니즘은 여전히 모호한 점이 많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중요한 물리적 이유를 밝혀내고 물리학계 최고로 전통적인 저널에 결과를 게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는 아주대학교 이외에도 한국세라믹기술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등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BK21 4단계 사업 등을 통해 수행됐으며, Physical Review Letters에 10월 20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현승 박사과정생은 한국센서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처음 11 1 끝